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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1인당 GDP, 경제구조 알아볼까요? 이슬람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의 아라비아 반도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수도는 리야드이고 인구는 외국인들 포함하여 3600만 명가량입니다. 경제력과 영토, 인구 등 국력면에서는 중동에서 가장 강한 나라라고 할 수 있고, 이슬람교의 발원지로서 아랍세계 나아가 이슬람권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지역강국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명목 GDP는 1조 달러가량으로 세계 19위입니다. 1인당 명목 GDP는 32500 달러로 세계 33위이고 대한민국이나 일본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엄청난 부국이라는 이미지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낮은 수치이지요? 이유는 사우디의 3600만 인구의 80%가 돈을 벌기 위해 수입한 외국인 노동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의 대부분이 수많은 왕족들에게 집중되어 있고 일반 .. 2023. 12. 5.
코로나19 이후 어린이 호흡기 환자로 붐비는 베이징 병원들 붐비는 베이징 병원들 베이징과 중국 북부의 병원들은 1년 전 엄격한 코로나19 통제를 완화한 이후 첫겨울을 맞이하면서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 국영 및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북부 주요 도시의 일부 어린이 병원에는 수백 명의 환자가 줄을 서서 의사를 보기 위한 대기 시간이 몇 시간 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아동병원 관계자는 현재 하루 평균 7000명 이상의 환자가 방문해 병원 수용 능력을 훨씬 초과한다고 말합니다. 현지 국영 매체에 따르면 인근 텐진에 있는 가장 큰 소아병원은 토요일 외래환자와 응급실에서 13,000명 이상의 어린이를 수용하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베이징 우호 병원의 예약 시간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전화했을 때 한 직원은 소아과.. 2023. 11. 27.
호주는 중국에 맞서 섬나라 투발루에 전방위 지원 약속 투발루의 위기 투발루는 오세아니아의 작은 섬나라입니다. 중국이 아닌 대만과 정식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몇 안 되는 국가인데요. 때문에 중국에서는 외교적으로 아주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 지역으로의 영향력 확대와 함께 대만을 고립시키기 위해서이죠. 또한 투발루는 기후 위기와 해수면 상승으로 가장 큰 고통을 겪을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이제 맞서 앤서니 알바니스 호주 총리는 투발루와 양자 협정을 맺었습니다. 태평양에서 중국의 영향력에 맞서고 작은 섬나라인 투발루를 기후 변화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죠. 이 협정을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안보와 양국 간 인력 이동이 주된 내용입니다. “호주-투발루 팔레필리 연합은 호주와 투발루가 태평양 가족의 일부임을 인정한 중요한 날로 간주될 것입니다.” .. 2023. 11. 27.
국내 유일의 전통 막걸리 장인, 금정산성 막걸리 금정산성 막걸리 장인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부산 외곽의 경치 좋은 금정산에는 한때 한국 최대 규모의 산성이었던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은 폐허가 되었지만, 이 예전 요새와 지역 사회와의 연결은 수백 년 동안 독특한 술인 막걸리를 만들어 온 인근 마을 양조장에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발효 막걸리로 가장 잘 묘사되는 이 음료는 최근 몇 년간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신의 고급 막걸리 브랜드는 일반적으로 더 달콤하고 가벼워서 젊은 층이 이러한 막걸리의 맛에 익숙해졌습니다. 금정산성이라 불리는 이 산에서 만드는 전통 막걸리는 현대 막걸리에 비해 시큼하고 걸쭉한 전통막걸리입니다. “저희 금정산성 막걸리는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술입니다.” 국내 유일의 공식 막걸리 명인..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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